주거안전종합센터 안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공간은 내 집입니다. 누구든지 내 집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도움이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이 있습니다. 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가까운 주거안전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상담하시면 되겠습니다.

 

1. 주거안전종합센터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주거약자를 위한 주택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주거안전종합센터는 서울주택도시공사지역센터와 주거복지센터의 업무를 통합하여 주거상담, 주거비 지원, 주택의 안전진단, 보수 및 개선,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기관입니다.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고, 주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주택 안전진단 : 주택의 구조적 안전성, 내진설계 적합성, 화재 안전성 등을 진단합니다.

★  보수 및 개선 지원 :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수나 개선 작업을 지원합니다.

★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 : 노후 주택의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  상담 및 정보 제공 : 주거 안전에 관련된 상담 서비스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2. 제공하는 서비스

 

서울시민이 주거안전종합센터를 방문하면 맞춤 주거복지 서비스와 주택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서비스를 알아보겠습니다.

★  '1인 가구 주택관리 서비스'

독거노인, 여성 1인가구 혼자 거주하며 주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1인 가구 주택관리 서비스'를 신청하면 주거실태 조사 후 필요한 지원을 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  '주거상향사업'

쪽방,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긴급 임시 주택'

자연재해나 실직 등으로 기존 거주지에서 나가야 하는 사람들에게 임시 거주지를 마련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   집을 처음 구하는 청년이나 신혼부부를 위해 주택 계약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서울시의 여러 가지 주택 정책과 금융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 주거안전종합센터 현황

 

주거안심종합센터는 현재 25개 서울 자치구 중 10곳에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에는 서울 자치구 전역으로 확대되며 주거취약계층의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가 실시됩니다.

비주택,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1인 가구, 청년 등 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찾아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주거복지를 제공하는 동행사업도 추진됩니다.

서울을 세계적인 주거복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주거안심종합센터가 나서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www.i-sh.co.kr/main/lay2/S1T230C312/contents.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