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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당뇨관리, 디지털 헬스 케어법

by 스파트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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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 발전으로 우리 일상은 나날이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건강 분야에서도 IT기술을 접목시켜 더 편하게 더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되고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제정이 될 예정입니다.

 

1. 혈당관리

 

식후 식곤증 경험해 보셨나요.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입니다.

올라간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다시 혈당이 떨어지면서 피로감을 느낍니다.

이 현상이 반복되면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식사 순서가 있습니다.

채소 --->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를 하면 혈당을 천천히 올려 급격한 인슐린 분비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뇨 질환은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복지부는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에 대해 인슐린 자동주입기 본인 부담률을 낮추기로 했습니다.

 

당뇨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중요한 것은 혈당 체크입니다.

수치를 확인하고 적절한 식단과 투약을 해야 합니다.

최근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  스마트 워치

 

스마트 워치는 심박수, 운동 추적, 수면 모니터링, 혈압, 체온 측정 등 다양한 건강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삼성, 애플, 구글 등 IT 기업들이 혈당 측정에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피를 뽑지 않고 혈당을 잴 수 있는 기기를 만드려고 하는 것입니다.

삼성은 바이오액티브 센서로, 애플은 레이저를 비춰 혈당을 체크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오류와 안전성 문제로 FDA에서 지난 2월 21일 이 기술에 대해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기술은 계속 발전하므로 상용화 단계가 곧 올 거라고 기대합니다.

 

  ◆  갤럭시 링

 

스마트 워치보다 더 작으면서 편리하게 건강 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반지입니다.

지난 2월 열린 세계 최대 글로벌 IT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삼성이 '갤럭시 링'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삼성은 갤럭시 링을 올해 출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 워치의 건강관리 기능이 있으면서 스마트 워치보다 오래 착용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도 더 길다고 합니다.

 

디지털 헬스 케어법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얻은 내 건강 정보를 제대로 활용하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방법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12월에 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디지털 헬스 케어법'입니다.

환자가 동의하면 개인의 건강 정보를 민간기업에 보낼 수 있는 법입니다.

스마트 기기를 통해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여 앞으로는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술 발전이 정말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