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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항공일자리 신규 채용 5000여 명

by 스파트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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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국내외 여행객 증가 등 항공 수요가 살아남에 따라 항공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 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중심으로 다양한 항공 특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합니다.

최근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의 업무가 정상화되고,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인력과 기재 확충에 나서면서 항공 산업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약 5,000명 규모의 신규 채용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항공 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설립 목적 : 항공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실효성 있는 일자리 지원

  센터 개소 : 2018. 9. 6(목) 인천공항 T1 4층 / 2021. 8. 2.(월) 김포공항 KAC항공지원센터 2층

  운영 형태 : 4개 기관 공동 운영(국토교통부, 한국항공협회,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주요 기능 : 항공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해 채용정보 수집, 일자리 정보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 상담, 취업 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체계적 일자리 서비스 지원 ​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

 

▶ 이러한 항공산업 채용 수요에 발맞춰 국토교통부는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항공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선 ‘지역별 릴레이 멘토링’을 확대 운영해 전국 항공 관련 대학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지역 간 항공 분야 채용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섭니다.

  또한 ‘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을 월 1회(채용의 날) 및 상시(1:1 기업 맞춤형 지원) 개최합니다.

  구직자와 전국 공항 내 상주기업 및 항공분야 중소기업 간 채용의 장을 마련해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5월부터는 ‘항공일자리 MEET-UP’ 행사를 새롭게 추진합니다.

  청년 구직자와 국적항공사(인사담당자와 직무분야별 현직자)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기업별 취업 정보를 제공합니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공공분야 청년 인턴 사업을 올해에는 항공 분야로 확대합니다.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공모해 6월부터 국적항공사를 포함한 주요 기업*의 사업장에서 270명에게 직무별 인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주요 기업(총 12개사)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한국공항, 에어코리아, 제이에이에스, CAE코리아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 소양 및 직무별 특화 교육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일정 기간 실무 업무 경험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를 통해 항공 일자리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항공 산업 JOB FAIR(9월 말, 인천공항 개최예정)’,

   1:1 상시 맞춤 취업 상담,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청년 x 항공 업계 상생 간담회,

   현직자 직무소개 e-매거진,

   기업 탐방,

   현장 채용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