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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행복출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에 적용

by 스파트 2024.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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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출산 후 수혜 서비스를 조회한다든지 상속 관련 재산 조회를 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때는 발급 수수료 1000원을 별도로 지불해야 했습니다.

그 외에도 각종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때 민원인이 직접 제출해야 할 구비서류가 있었습니다.

2026년까지는 모든 공공서비스 구비서류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1.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란

 

◈  구비서류 제로화는 민원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내지 않아도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를 확인하여 처리하도록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말합니다.

 행정안전부는 3월 13일 기준 103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를 제로화했습니다.

 

2. 행복출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에 적용

 

 4월 1일부터는 행복출산과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등도 가족관계증명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복출산 서비스는 출산 후 아동수당, 부모급여 등 정부의 13개 서비스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통합 조회하여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안심상속 서비스는 상속과 관련하여 사망자가 보유한 금융, 부동산, 보험 등 19종의 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입니다.

 앞으로는 서비스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를 공무원이 시스템을 통해 확인 처리하여 국민은 별도 증빙서류와 수수료 지불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3. 모든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로화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부터 구비서류 제출을 없애 나갈 것입니다.

  연말까지 400개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출을 없앨 것입니다.

  3년간 총 1500여 개 공공서비스를 증빙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

  2026년까지 모든 공공서비스의 구비서류 제로화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공공기관 사이에 행정정보를 공유하여 구비서류 제로화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할 것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구비서류 제로화로 민원 신청을 더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