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미래 선도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이하 기술대전)을 5월 15일(수)부터 3일간 개최합니다.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토교통 연구개발 대표 성과를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산업혁신과 기업성장에 기여하는 국토교통 R&D 비전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 R&D성과 전시회입니다.
올해 국토교통기술대전은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 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연구인프라, 기술성과 및 사업화를 포함한 R&D 전주기 성과를 소개합니다.
아울러 세계최고 · 선도기술 개척을 위한 해외 네트워크 확장 등
혁신도전형, 임무지향형 R&D개발을 위한 노력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R&D란 : Research and Development의 약자로, 우리말로 ‘연구개발’이라 합니다.
행사명 :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
기간 : 2024년 5월 15일(수) ~ 5월 17일(금)
일시 : 15일(수) 11:00 ~ 17:00
16일(목), 17일(금) 10:00 ~ 17:00
장소 : 코엑스 B홀
입장료 : 무료
1. 기술대전은 제2차 국토교통과학기술 연구개발 종합계획(2023-2032)에서 발표한 12대 S.T.A.R 프로그램중심으로 국토교통 전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입니다.
* S.T.A.R 란 : 전략 기술과 첨단 연구(Strategic Technologies and Advanced Research)
2. 올해는 ‘Innovative Challenge, 도전의 시작·혁신의 출발’을 주제로, 혁신성과 도전성, 산업 파급성 등을 갖춘 핵심 연구성과물을 전시합니다.
3. 220개 참여 기관에서 8대 테마관*을 구성하여 300여 개 부스를 운영합니다.
4. 연구개발(R&D) 플러스관, 스마트SOC관, 국민생활안전관, 모빌리티관, 미래항공관, 탄소중립관, 산업육성관, 기술인증관
5. 관람객들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 스마트빌딩, 스마트건설 등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나가는지 직접 체험해 볼 수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8대 테마관 구성(안)>
구 분 | 전시 내용 | ||
R&D 기반 구축 |
R&D 플러스관 |
인재양성 | 국토교통DNA+, 건축설계, 스마트시티 인재양성 프로그램 소개 |
국제협력 | 국제공동연구(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소개 및 성과 전시 | ||
인프라 | 국토교통대형실험시설(12개) 소개 | ||
R&D 주요 기술 |
스마트SOC관 | 스마트 건설, TBM 연속굴착 등 성과 전시 | |
국민생활안전관 | 건설물 안전해체, 모듈러 다목적 음압병동 등 성과 전시 | ||
모빌리티관 | 자율주행, 융복합물류, 열차제어시스템 등 성과 전시 | ||
미래항공관 | 도심항공교통 가상통합운용, 3차원 보안검색 등 성과 전시 | ||
탄소중립관 | 미활용자원 바이오매스 플랜트 등 성과 전시 | ||
R&D 기업 성장 |
산업 육성관 |
창원지원 | 국토교통분야 창업지원 기술 소개 |
스마트시티지원 |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사업 소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전시 | ||
R&D성장지원 | S-BRT 전기굴절버스, 어린이 통학버스 연구과제 성과 전시 | ||
기술사업화지원 |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 및 이어달리기사업 성과 전시 | ||
기술인증관 | 건설분야 신기술 전시 |
7. 관람객들은 도심항공교통(UAM),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가상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사 현장의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게 될 사족보행 로봇과 철도 수화물 이송 자율 주행 로봇 등 미래 기술도 미리 만날 수 있습니다.
8. 미래항공관에서는 UAM 가상통합운용 시뮬레이터(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발)를 선보입니다.
일명 “드론택시”라 불리는 UAM의 가상 운영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드론택시는 하늘길을 오가는 운송수단인 만큼 정교하고 안전한 운영체계가 필수적입니다.
관람객들은 UAM 시뮬레이터를 통해 안전 시나리오 개발 및 운용 현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산업육성관에서는 ‘도로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SUPER-BRT(S-BRT)* 양문형 굴절버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고급형으로 출입문 6개, 최장길이 18M에 달합니다.
국토교통 연구개발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현재 세종시에서 운행 중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도입을 위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RT는 친환경 저상굴절버스로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건설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보다 많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10. 모빌리티관에서는 3월 성공적인 개통 이후,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GTX-A 노선 공사에도 적용된 TBM* 터널 보강용 대차 장비를 전시합니다.
TBM(Tunnel Boring Machine) : 다수의 디스크커터를 장착한 커터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압력에 의해 파쇄하는 공법으로, 발파공법이라고 불리는 기존의 NATM(New Austrian Tunneling Method) 공법 대비 소음, 진동이 거의 없습니다.
화약발파가 필수인 기존 공법(NATM)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고, 재건축 등 도심지 지하 통과 구간의 시공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11. 그 외에도 감염병 발생 시에 신속하게 음압병동 및 선별진료소 설치가 가능한 다목적 모듈러 건축물을 비롯하여, 태양광 방음벽, 3차원 여객 휴대 수화물 보안 검색 장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민 생활 혁신형 국토교통 기술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12. 기술대전 둘째 날(5.16)에는 “Global Build Up 2024”를 주제로 국제협력 세미나가 열립니다.
세계 선도형 연구개발(R&D)과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특별강연과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도 이어집니다.
또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설명회를 비롯하여 주제별 혁신 기술 성과발표회 등 연구 결과 및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세미나도 개최합니다.
기업지원에 필수적인 금융·투자·육성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성공한 창업가들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토교통 기업지원 테마스쿨, 국토교통 투자도움협의체, 발주처 설명회 등도 선보입니다.
13. 한편, 기술대전 첫 날(5.15)에는 사전참가를 신청한 초·중·고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국토교통 R&D 캠프’ 사전공개 행사를 개최합니다.
전시회 관람은 물론 기술대전 미션빙고, 4행시 백일장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14. 기술대전의 주요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 누리집 LITT 202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4 국토교통 기술대전 주요 전시물
참여기관 | 내용 |
1. 스마트건설기술사업단 | - 실시간 관제 스마트 웨어러블 안전장치 - 정보수집 자동화 및 연결부 상태 분석 사족보행 로봇 (로봇DOG) |
2. 비전통오일 생산플랜트사업단 | - 웹패드 및 순환계통 모니터링 시뮬레이터 - 미립자 제거용 Cyclone Desander 설비 테스트 장비 |
3. 한국건설기술연구원 | - 다목적 모듈러 음압병실 및 선별진료소 - 건축물 해체 시공 장비 |
4. 자율주행사업단 | - 자율주행 공유차 실증을 위한 개발 차량 - 가상의 도로 환경 구현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
5. 융복합물류사업단 | - 도시 철도시설 내 화물의 수평이송장치 - 친환경 고효율 말단 배송 장비 스마트 트레일러 |
6. 한국철도기술연구원 | - 하이퍼튜브 및 수소열차 축소모형 - 지하철도 및 터널 속 미세먼지 집진 열차 모형 전시 |
7. 한국철도공사 | - 철도역사 안내 및 수화물 이송 자율주행 로봇 -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용 전두부 해치 시스템 |
8. 국가철도공단 | - TBM 터널 보강용 대차 장비 - 열차자동운전 애뮬레이터, 레일절손검지장치, 열차분리검지장치 |
9. 항공우주연구원, 에어로디제이컨설팅 |
- UAM 가상통합운용 및 검증 시뮬레이터 - 지상 전파환경 측정 차량 |
10. 우진산전,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 - S-BRT 양문형 전기굴절버스 차량 - 어린이 전용 3점식 안전띠 부착 좌석 등이 적용된 차체 표준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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