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봄날, 입맛을 돋워주는 백합 맑은탕을 소개합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쫄깃한 백합의 식감이 일품인 이 요리는 영양가도 높고 건강에도 좋은 최고의 봄철 보양식입니다.
🍃 재료 준비
☕ 주재료
- 백합 300g
- 무 1/8개
- 두부 1/2모
- 다시마 1장(20cm×20cm)
- 마른 홍고추 1개
- 생홍고추 1/2개
- 청양고추 1/2개
☕ 양념 재료
- 새우젓국물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3% 소금물(해감용)
🍃 백합 선별과 손질 방법
☕ 신선한 백합 고르는 법
- 두드렸을 때 청명한 소리가 나는 것
- 껍질에 윤기가 있는 것
- 검푸른 색에 둥근 테가 있는 것
- 껍질이 단단히 닫혀있는 것
☕ 백합 해감하기
1. 3% 소금물을 준비합니다
2. 어두운 곳에 두어 해감시킵니다
3. 해감 후 깨끗이 씻어줍니다
🍃 조리 순서
☕ 육수 만들기
1. 무는 0.3cm 두께로 얇게 나박썰기 합니다
2. 냄비에 물 5컵, 무, 다시마, 마른 홍고추를 넣고 끓입니다
3.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3분간 더 끓입니다
☕ 재료 손질
1. 두부는 1cm 두께로 썹니다
2.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썹니다
☕ 조리하기
1. 육수에서 마른 고추를 건져냅니다
2. 해감한 백합을 넣습니다
3. 두부, 청양고추, 새우젓국물을 넣습니다
4. 뚜껑을 덮고 10분간 끓입니다
5. 뚜껑을 열고 거품을 제거합니다
6. 소금과 홍고추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 요리 팁
- 청양고추는 나중에 넣어야 너무 맵지 않습니다
- 백합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으니 적당히 끓여주세요
- 거품을 잘 제거해야 깔끔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무는 얇게 써는 것이 국물 맛을 더 깔끔하게 해줍니다
🍃 영양학적 가치
- 백합: 타우린, 단백질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줍니다.
- 무: 비타민C가 풍부하며 소화를 잘되게 도와줍니다.
- 두부: 양질의 단백질 공급합니다.
- 다시마: 미네랄이 풍부하며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신선한 백합으로 만든 맑은탕은 봄철 원기회복과 입맛 돋우기에 그만인 건강식입니다. 깔끔한 국물과 쫄깃한 백합의 조화를 즐기며, 영양까지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