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단감의 달콤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제철 음식을 찾게 됩니다. 오늘은 고소한 두부와 단감의 달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바삭하게 튀긴 두부와 상큼한 단감 드레싱의 만남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해보세요.
🍃 재료 준비
☕ 주재료
- 두부 1모
- 단감 ½개
☕ 부재료
- 감자 전분 가루 1컵
- 식용유 1컵
☕ 양념 재료
- 간장 ½컵
- 물 ¼컵
- 설탕 3큰술
- 레몬즙 2큰술
- 식초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영양성분 및 효능
- 두부: 단백질이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이 없는 건강식품
- 단감: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 함유
- 전분가루: 바삭한 식감을 주며 튀김옷을 만듦
- 레몬즙: 상큼한 맛과 함께 비타민 C 보충
🍃 조리 과정
1. 두부 손질하기
- 두부를 4등분합니다
-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합니다
- 물기 제거가 잘 될수록 더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2. 단감 손질하기
- 단감의 껍질을 벗깁니다
- 작은 크기로 곱게 다집니다
- 너무 잘게 다지면 즙이 많이 나오니 적당한 크기로 다져주세요
3. 단감 드레싱 만들기
- 준비된 양념 재료를 모두 섞습니다
- 다진 단감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30분 정도 숙성시킵니다
4. 두부 튀기기
- 두부에 전분가루를 골고루 묻혀줍니다
- 180도로 달군 기름에 두부를 넣습니다
- 약 2분간 노릇노릇하게 튀깁니다
- 기름을 빼기 위해 키친타월 위에 올려둡니다
5. 플레이팅
- 튀긴 두부를 그릇에 담습니다
- 준비한 단감 드레싱을 위에 끼얹습니다
- 새싹채소나 파슬리 등으로 가니시를 합니다
🍃 요리 팁
- 두부는 반드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야 바삭하게 튀겨집니다
- 단감이 너무 물렁하면 드레싱이 흐물거릴 수 있으니 단단한 것을 고르세요
- 드레싱은 미리 만들어두면 맛이 더 깊어집니다
- 새싹채소나 루꼴라 등 초록빛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과 시각적 효과를 더할 수 있습니다
- 남은 드레싱은 냉장보관하여 샐러드 소스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바삭하게 튀긴 두부와 달콤상큼한 단감 드레싱의 조화로 만든 이 요리는 건강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계절의 맛을 담은 단감으로 특별한 드레싱을 만들어 일상적인 두부 요리를 새롭게 즐겨보세요. 간단하지만 특별한 이 레시피로 가을의 맛을 한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